현재 건축사사무소에 다니고있는 직원입니다. 회사에서도 캐드에서 레빗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레빗으로 2D & 3D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그것을 도면화 하고 출력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투브에 레빗에 관한 많은 강의가 있어서 찾아보지만 아주 세세한 부분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우연히 DDLF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목차를 살펴보니 꽤 자세한 과정과 3가지 예시를 통해 벽식구조, 라멘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구조를 다루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강의는 예상보다 훨씬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레빗의 개괄적인 설명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마주하는 세세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레빗의 개념을 이해하는것 보다는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